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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folio Company K뷰티 ‘동방메디컬’, 태국서 연이은 필러 품목 허가,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강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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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NTInvestment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4-10-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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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동방메디컬이 2일 자사의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ELASTY(엘라스티)’가 태국 식약처(TFDA)로부터 F와 F PLUS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에 허가받은 엘라스티 D PLUS에 이어진 성과다.


해당 품목은 물성별로 Grand, Deep, Fine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국소마취제 리도카인(Lidocaine) 함유 제품에는 이름 뒤에 PLUS가 붙여진다.

이번에 추가로 허가를 획득한 엘라스티 F, F PLUS는 동방메디컬 자체 PNETTM 테크놀로지 안정화 기술력을 통해 높은 Crosslinking을 유지하면서도 잔여 BDDE를 최소화하며, 세 가지 라인 중 가장 물성이 묽어 눈가 및 눈 밑이나 목주름 주름 개선에 탁월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다. 또한, F PLUS 제품은 한국 식약처에서 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어 시술 시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2022년 태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는 약 16억 4천만 달러(한화 약 2조 1,861억 원)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3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4조 5,98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SAPS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건수는 75% 급증해 태국에서 비수술적 미용 시술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방메디컬은 프리미엄 실 브랜드 ‘엘라스티(ELASTY)’의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ASLS 인도네시아’에도 참가해 현지 시장에서 엘라스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